검침 기간 8월 4일~9월 3일.
올해 여름은 작년 만큼 더운 게 아니긴 했지만.. 에어컨을 밤새 켜놓은 날도 있었고, 하여간 애초에 절전하며 아껴쓰긴 하지만 그렇다고 생활에 불편할 정도로 참고 산 것은 아니고 편하게 제한없이 사용한 편인데.. (아내에게도 괜히 걱정하지 말고 일단 쓰라고, 한 달 편하게 써보고 그걸 기준으로 조정하자고 이야기해서 정말 편하게 쓸만큼 썼음)
7월 8월 여름 절정 기간 동안 한 달에 전기 요금 약 2만원씩..
기술이 좋아진건지 전기요금 개편이 서민 삶에 진짜 도움이 되는 건지 아무튼 이 정도면 만족이다. 사실 티비 수신료까지 포함된 금액이라, 그걸 제외하면 순수 전기 요금은 더 저렴해짐. 10만원씩 나올 때야 티비 수신료 비중이 적지만, 만원 이만원 단위일 땐 이천오백원도 꽤 비중이 크다.
다만, 지난 달보다 적게 쓰고 더 많이 나온 이유는.
할인 적용 때문인데, 지난 달에는 이사 때문에 검침 기간이 두 달치를 합산한 것으로 처리되어 필수사용공제 조건이 맞아서 8천원이나 더 할인받은 것이고, 이번 달에는 사용량이 200kWh를 초과해 필수사용공제 적용을 받지 못했음. 대신에 올해부터 여름 7월 8월 일시적으로 누진구간 개편에 따른 요금할인 효과는 적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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