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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카페 후기: 타임유 팔복장안점 매일 장시간 노트북으로 작업할 공간이 필요한데 카페에서 계속 있기에는 몸도 마음도 불편해서 어느 정도 비용은 들지만 안정적으로 공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스터디카페라는 곳을 이용해보았다. 지도에서 검색해보니 생각보다 스터디카페가 많았는데 약간 고민하다가 이곳으로 결정했는데.. 지금 약 한 달간 이용한 후기는 정말.. 비추한다. 이곳을 선택했던 것을 후회하는 중. 정기권을 이미 결제했기에 꾹꾹 참고 이용중이지만, 기간이 끝나면 다시는 올 일은 없을 것이다. **노트북 작업이 허용되는 공간만을 이용했기 때문에, 더 안쪽의 공간들은 내가 겪었던 불편함이 없을 수도 있다. 불편했던 점: 1. 시끄럽다. - 여기는 윗 층에 고시원이 있는데, 거기에서 세탁기를 돌리면 그 세탁기 진동음이 다 들린다. 처..
믿거바이는 왜 믿거바이인가 다시는 이 쓰레기 직구 업체에 당하는 불쌍한 중생이 없었으면 하는 작은 소망을 품어보며.. 내가 당했던 일을 한번 써보려고 한다. 참고로, 이지**이라는 상호명?이 쉽고 친숙한 영어 단어로 이루어져서 그런지 같은 이름을 가진 다른 업체들이 몇몇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업종이 아예 다르거나, 업종이 유사하기는 하지만 문제가 되는 업체와는 다른 업체도 존재하기 때문에 혹여나 그런 업체에는 선입견을 가질 필요는 없어보인다. 내가 말하고 싶은 믿거바이는 주로 중국산 물품 직구할 때 자주 마주치게 되는 **** 트래이딩? 업체이다. 기화식 가습기 중에서 몇가지 써보기도 하고, 자료를 찾아보기도 하고 그러면서 [미지아 가습기 프로 강화판]이라고 주로 불리는 제품이 적절하다고 판단이 되어 직구로 구입을 하려고 보니..
2019~2020 지난 1년간 전기요금 추이 12개월 월별 사용량 추이를 보면, 여름철 사용량이 작년보다 늘었다. 작년에도 에어컨을 불편함 없이 사용하긴 했지만 올해는 진짜 거의 하루에 18시간 정도씩 사용했다고 생각될 정도로 많이 썼었다. 아.. 그리고 올해부터는 도저히 감당이 안될 것 같아서 8월에 빨래 건조기도 구입. 코로나 때문에 재택근무 하느라 집에서 24시간 컴퓨터를 켜놓은 적도 많고, 이래저래 전기를 사용하는 게 꽤 많이 늘었다고 생각했는데도 검침으로 얻은 실제 사용량 결과는 의외로 큰 변동은 없다. 요금 부담도 크지 않았고. (할인 내역을 보면 알겠지만 필수사용공제와 출산가구할인 항목이 굉장히 큰 역할을 한다. 반면에 진짜 1년에 1~2시간 볼까 말까 한 TV 수신료는 안낼 수도 없고 참.. 요금의 25%를 차지한다니 충격이다)
여름 8월 한 달 스탠드 에어컨 사용한 전기 요금 검침 기간 8월 4일~9월 3일. 올해 여름은 작년 만큼 더운 게 아니긴 했지만.. 에어컨을 밤새 켜놓은 날도 있었고, 하여간 애초에 절전하며 아껴쓰긴 하지만 그렇다고 생활에 불편할 정도로 참고 산 것은 아니고 편하게 제한없이 사용한 편인데.. (아내에게도 괜히 걱정하지 말고 일단 쓰라고, 한 달 편하게 써보고 그걸 기준으로 조정하자고 이야기해서 정말 편하게 쓸만큼 썼음) 7월 8월 여름 절정 기간 동안 한 달에 전기 요금 약 2만원씩.. 기술이 좋아진건지 전기요금 개편이 서민 삶에 진짜 도움이 되는 건지 아무튼 이 정도면 만족이다. 사실 티비 수신료까지 포함된 금액이라, 그걸 제외하면 순수 전기 요금은 더 저렴해짐. 10만원씩 나올 때야 티비 수신료 비중이 적지만, 만원 이만원 단위일 땐 이천오백원도 ..
그냥 홈쇼핑에서 파는 먹거리들은 사질 말자 옛날부터 갈비는 뼈만 왔느니 삼겹살은 비계만 있다는둥 피해 사례는 수도 없이 들었지만, 요새 같은 세상에 그정도로 어이없는 상품이 올 리는 없지 싶은 생각도 들고 해서. 무엇보다 하시고 싶으신 것 그냥 들어드리는 게 마음이 더 편하기도 하고 그래서, 어머니께서 홈쇼핑 방송을 보시다가 가끔 사고 싶은게 생기시면 전화를 하셔서 대신 주문해달라고 하실 때 별다른 말씀 안드리고 그냥 무조건 사드리는 편이다. 근데 진짜 먹거리는 좀.. 형편없는 듯 싶다. 일전에는 어느 여배우분의 이름까지 넣어서 파는 손질 새우에 실망에 실망을 거듭했었는데, (그때 이미 다시는 홈쇼핑에서 파는 먹거리는 안사기로 엄마와 다짐을 주고 받았지..) 이번에 어느 홈쇼핑에서 임연수 파는게 사고 싶다고 하셔서 주문을 해서 배송이 왔는데.. ..
여름 7월 한 달 스탠드 에어컨 사용한 전기 요금 정확히는 7월 한 달보다 길다. 이사하느라 검침 기간은 6월 18일 ~ 8월 3일. 청구 내역은 다음과 같다. 아기 때문에 lg 스탠드 에어컨(17평 용량, 에어컨 산다고 인터넷 검색해볼 땐 모델명 잘 외웠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기억이 안나네;;)을 새로 구입해서, 전기 요금 많이 나오더라도 그냥 필요할 때마다 계속 써보자 하고 사용했는데.. 생각보다 진짜 얼마 안나왔네. 다른 가전을 잘 안써서 그런가? TV는 있어도 보지 않기는 한다. 볼 시간이 없기도 하고.. 에어컨 작동 설정 온도는 26~28도 정도. 하루에 최소 4~5시간씩은 사용한 것 같다. 필수사용공제와 출산가구할인이 정말 큰 도움이 되는구만. 놀랍다. 작년에 임시로 창문형 에어컨 쓸 때는 7월 요금이 2만 6천원, 8월 요금이 5만 6천원이었..
영화 [봉오동 전투] 생태경관보전지역 훼손 미친 것 아닌가?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93201 , 촬영 도중 생태경관보전지역 자연 훼손에 대해 공식 사과문 내 생태계 보전지역인 동강 일대에서 촬영한 촬영현장.(사진 한국내셔널트러스트) 강원도 생태경관보전지역인 동강 일대 할미꽃 집단서식지가 영화 촬영 때문에 훼손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를 제작한 더블유픽처스는 환경을 훼손한 혐의로 검찰과 원주지방환경청으로부터 각각 벌금과 과태료 처분을 받았고 지난 6월... www.cine21.com 애초에 경고 받고도 그냥 진행해서 밀어버렸네? 이 정도면, "몰랐다"고 변명은 해도 실제로는 알면서도 벌금 내면 된다는 생각으로 진행했다고 보는게 정황상 맞지 싶다. 뭐 이따위 제작사가 다 있어? 쇼박스, 빅스톤픽쳐스, 더블유픽쳐스 ..
CJ 햇반? 핵반?! CJ 햇반에 대한 논란이 있어서 찾아보니 충격이다. 햇반을 만드는데 사용하는 미강추출물?이라는 것을 일본에서 수입해다가 쓴다는 것이다. 처음 논란이 된 것은 미강추출물이란 것의 산지가 불분명해서 불안하다고 이야기가 나와서이고, 추측글이 점점 퍼지자 CJ에서는 그게 아니고 800KM나 떨어진 곳에서 생산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런데, 지금의 일본 사정을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이 거리라는게 지금 시점에서는 얼마나 무의미한지 알 것이다. 이미 후쿠시마산 쌀을 다른 쌀과 섞어서 혼합미로 싸게 파는 것, 그래서 후쿠시마산 쌀이 일본 전역에 퍼져 나가고 있으며 쌀뿐만 아니라 다른 후쿠시마산 농산물들도 점점 더 넓은 범위의 지역에 판매/소비가 되고 있다는 사실. 현지에서 사는 사람조차 조심하고 걸러내려고 해도 ..